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제난에도 멈출 수 없는 기부 또 기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제난에도 멈출 수 없는 기부 또 기부

입력
2022.11.28 10:55
0 0

GS

GS건설 임직원들이 매년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건설 임직원들이 매년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불·수해 등에 잇달아 성금
계열사별로 봉사활동도 적극
저소득층 공부방 290호점 돌파


GS그룹은 대내외적으로 가중되는 경제난 속에서도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앞서 GS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성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고, 지난 3월에는 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40억원에 달한다.

GS는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김장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17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GS칼텍스는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2013년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까지 7년간 전국에서 총 1만 8,000명의 아동‧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지원해 오고 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에 참여한 GS건설 직원들.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에 참여한 GS건설 직원들.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290호점까지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9월 임직원 나눔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스크 1만 3,000장, 헌혈 활동을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 1,000장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GS리테일은 2006년 처음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약정식을 체결하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1년부터는 재능 있는 아동들을 선별해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 운영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