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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이차전지소재 글로벌 톱 티어 숙제 “답은 인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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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이차전지소재 글로벌 톱 티어 숙제 “답은 인재 확보”

입력
2022.11.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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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7일 제2회 미래기술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친환경철강, 수소저탄소, 이차전지소재, AI 등 각 분야별 산업동향, 기술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7일 제2회 미래기술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친환경철강, 수소저탄소, 이차전지소재, AI 등 각 분야별 산업동향, 기술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홀딩스가 포스코그룹의 미래 소재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미래기술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개최된 회의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포스코홀딩스 전중선 경영전략팀장,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그룹사 주요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철강, 수소저탄소, 이차전지소재, 인공지능(AI) 등 각 기술 분야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그룹의 핵심 미래사업 영역인 이차전지소재와 수소는 Global Top Tier가 되기 위한 기술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술전략 달성을 위해서는 핵심인재 확보가 가장 중요하고 핵심 인재를 영입하는 데 그룹사 사장, 연구소장 등 경영층이 주도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친환경철강 세션에서는 수소환원제철의 리더십 확보를 위한 데모플랜트 구축계획과 상용화 기술 완성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수소저탄소 세션에서는 그룹 차원의 수소사업 가속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방안과 수소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주력 R&D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어 이차전지소재 세션에서는 IRA(Inflation Reductions Act) 시행에 따른 원료 다변화 및 미국 현지화 기술 개발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AI 세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AI는 모든 사업회사의 핵심 필요역량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업회사의 난제 해결을 위한 Open Studio 방식의 AI 과제 후보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향후 포스코그룹은 반기마다 ‘미래기술전략회의’를 개최해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친환경 미래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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