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의 뒤를 잇는 새로운 트로트 스타가 탄생할까. '미스터트롯2'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가 다음 달 22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 프로그램은 28일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라는 메인 카피가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겨울을 뜨겁게 달굴 트로트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한쪽 팔을 위로 치켜든 채 전설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붉은색 단체복을 맞춰 입은 이들은 시청자들을 수준 높은 무대로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미스터트롯2'는 TV조선이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 '미스트롯2'에 이어 네 번째로 내놓는 대국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 시즌 폭발적인 화제성을 동반하며 송가인 홍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양지은 홍지윤 등 걸출한 트로트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많은 가수들이 조명 받을 수 있도록 도운 '미스터트롯2'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1차 접수에서부터 이미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현역 가수들은 물론, 숨은 고수들이 모여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새로운 트로트 스타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앞서 '미스터트롯2'는 상향 평준화된 참가자들의 실력과 막강해진 마스터 군단을 무기로 더 강력하게 돌아온 '미스터트롯2'의 차별점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TV조선 측은 "이번 시즌은 노래, 외모, 끼 3박자를 고루 갖춘 극강의 참가자들이 상상 이상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며 심사를 맡게 될 마스터 군단으로는 트로트 레전드, 오디션 선배, 아이돌, 예능 대세,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과 더욱 깊이 공감하고 진정성을 높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2'는 다음 달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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