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의 저택이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17회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송된다.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온 멤버의 집으로 출동한다. 지난주 조세호가 호스트로 선정되면서 그의 한강 뷰 아파트와 드레스룸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홍진경이 호스트로 선정됐다.
평창동 집에 들어서는 순간 김숙은 홍진경에게 "이 집 급하게 빌린 거 아니지? 너희 집 맞지?"라고 물었다. 이어 "나 이런 집 처음 봐"라고 외치며 으리으리한 저택의 위엄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실 창문을 통해 훤히 보이는 북악산 뷰와 평창동의 전경이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우재는 "이 집에 살면 매일 리조트에 온 거 같은 느낌일 듯하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3층 주택의 규모와 넓은 앞뜰 등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내가 지금 옷을 살 때가 아니다. 여길 보니까 욕심이 생긴다"고 했다. 홍진경은 "이런 집에서 살 수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한다. 어릴 때부터 이런 집에서 사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고난을 극복하고 집에 대한 로망을 이룬 모습에 멤버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홍진경이 호스트가 돼 멤버들을 대접하는 '홍김동전'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홍김동전'에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한다.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구개념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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