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 침술사 이야기 다룬 영화 '올빼미'
주연 배우 류준열이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류준열이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NEW 제공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주목 받고 있는 스릴러 '올빼미'의 주연 배우 류준열이 DJ 박하선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24일 오전 배급사 NEW에 따르면 류준열은 이날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 작품에서 류준열은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았다.
류준열은 근황은 물론, 한국 영화에서 처음 다뤄지는 '주맹증'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주목받은 '올빼미'의 촬영 에피소드 등 영화와 관련한 풍성한 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맹증이 있는 인물인 경수를 연기한 비하인드, 그리고 광기에 휩싸인 왕 인조 역으로 호흡을 맞춘 유해진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소감도 생생하게 전한다.
'올빼미'는 개봉 전부터 찬사를 받은 11월 최고 기대작인 만큼 배우가 전할 작품의 이야기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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