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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마트 블랙박스 개발 통해 업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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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마트 블랙박스 개발 통해 업계 선도

입력
2022.11.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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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주)엠티오메가

불량률 0.1↓, 일본 내 블랙박스 공급 1위 수성

보험사에 지능형 블랙박스 제공해 기술력 인증

B2B·순정 블랙박스 등 전장 시장으로 영역 확대

(주)엠티오메가(대표 이진국)가 개발·생산·마케팅 역량 강화 등 내실화를 통해 사업모델 고도화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통신기술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블랙박스 개발과 시장 다변화 등을 진행해 차량용 블랙박스 수출 국내 1위를 넘어 제품 개발 영역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엠티오메가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으로 차량용 블랙박스와 차량 내부용 정보통신 제품(In-Car ICT Product)을 개발해 일본, 러시아 등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724억 원의 매출액 대비 수출액 3,570억 원에 달하는 눈부신 수출 성과를 기록하며 2017년 글로벌 강소기업, 2018년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9년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금탑산업훈장 수훈 등을 비롯해 지난해엔 ‘벤처 1천억 기업’과 ‘월드클래스기업’,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잇달아 선정되며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강소·중견기업들이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로 (주)엠티오메가는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 국내 기업별 해당 상품 수출실적 1위 등을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현재 엠티오메가는 세계 최초이며 최고속인 ‘0.7초 부팅·녹화 기술’과 녹화 영상 누락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FAT 호환 블랙박스 전용 파일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초저전력 주차 녹화를 통해 차량 배터리 방전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기술 등, 국내외 블랙박스 관련 특허 21개와 그 외 3개의 특허출원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가진 ‘360도 블랙박스’와 통신형 IoT 기능을 결합한 블랙박스 및 Digital e-mirror 기능을 내장한 Room mirror 타입의 블랙박스도 출시해 업계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엠티오메가는 독자 개발해 상용화한 ‘AI를 이용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I ADAS)’ 및 ‘AI 번호판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AI 기반 사고 예방 블랙박스를 개발해 보험사의 지능형 블랙박스 및 모빌리티 단말 제품에 적용 중이며, 위협운전 판별 및 DMS(운전자 감시 시스템) 등 차세대 스마트 블랙박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진국 대표는 “엠티오메가의 사업 모델은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2021년 기준 매출의 98% 이상이 수출로 인한 매출”이라며, “추후 B2C 블랙박스를 비롯해 B2B 및 순정 블랙박스 등 전장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및 IoT 통신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필두로 미래의 블랙박스 시장에서 우위를 점해갈 것”이라며, “인재 중시,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진정한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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