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가 한국출판인회의가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출판인' 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1996년 바다출판사를 설립해 창의적인 기획과 편집으로 과학, 인문,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출간해 왔다.
공로상은 김병익 문학평론가, 특별상은 K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 젊은출판인상은 도진호 지노출판사 대표, 편집부문상은 심하은 ㈜현대문학 단행본 팀장, 마케팅부문상은 장동환 미래엠앤비 마케팅 본부장, 디자인부문상은 정은경 인문예술연구소 아트휴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의 출판인'은 출판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책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확장하고자 한국출판인회의에서 2001년 제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아만티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22 출판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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