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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선 없이도 전기차 충전 가능해진다" 쌍용차 양산체제 구축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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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선 없이도 전기차 충전 가능해진다" 쌍용차 양산체제 구축 들어가

입력
2022.11.22 14: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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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전기차 무선 충전 플랫폼'을 적용한 '코란도 이모션'.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의 '전기차 무선 충전 플랫폼'을 적용한 '코란도 이모션'.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중장기 선행연구 차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의 양산 체제를 2024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쌍용차가 선보이는 전기차 무선 충전 플랫폼은 22킬로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61.5㎾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넣은 코란도 이모션을 3시간 안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쌍용차는 유선 충전 시스템의 케이블 무게로 인한 고객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술과 주행 중에도 충전이 가능한 혁신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아, 차량 간 급속충전 신기술 기반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

백상진(왼쪽) 티비유(TBU) 대표와 윤승규(오른쪽) 기아 국내eBiz솔루션 실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을 찍고 있는 모습. 기아 제공

백상진(왼쪽) 티비유(TBU) 대표와 윤승규(오른쪽) 기아 국내eBiz솔루션 실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을 찍고 있는 모습. 기아 제공


기아는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와 차량 간(V2V·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신기술 기반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V2V 급속충전은 차량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 차량 간 충·방전을 가능케 한다. 기아는 현재 시중에 있는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충전서비스' 대비 충전 시간과 차량 개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차량 간 급속 충전 신기술을 개발 중이다. 상용화될 경우 기아 전기차 구입 고객은 '충·방전 전력 거래'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 충전 인프라 설치, 충전을 위한 이동·대기 시간이 필요 없게 된다.


한독상공회의소, 독일차 브랜드 아우스빌둥 인증 트레이너 배출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소속 트레이너 인증서 수여식 단체 사진. 한독상공회의소 제공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소속 트레이너 인증서 수여식 단체 사진. 한독상공회의소 제공


한독상공회의소는 올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르쉐코리아 △BMW그룹코리아 등 국내의 모든 독일 자동차 브랜드에서 '아우스빌둥' 인증 트레이너 85명을 배출했다. 아우스빌둥은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스스로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아우스빌둥을 시행하는 기업들은 2주에 걸친 트레이너 양성 과정을 올해에만 총 세 차례 진행했다. 또 예비 트레이너들을 대상으로 독일 직업교육법에 기반한 독일식 평가시험도 치렀다.


폭스바겐코리아, 연말까지 68가지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의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 포스터.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의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 포스터.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31일까지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문 기술자가 차량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엔진 미션 점검 등을 포함한 스물일곱 가지 영역의 68개 부위를 무료로 진단해준다. 또 겨울철 정비 수요가 증가하는 배터리, 예열플러그, 와이퍼 블레이드 등의 부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류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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