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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서울 동대문구, ‘사계절 꽃 단지’ 조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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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서울 동대문구, ‘사계절 꽃 단지’ 조성 外

입력
2022.11.21 14:44
수정
2022.11.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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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사계절 꽃 단지’ 조성

이필형(오른쪽)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중랑천 둔치 잔디광장에서 튤립 구근을 심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이필형(오른쪽)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중랑천 둔치 잔디광장에서 튤립 구근을 심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중랑천 둔치 잔디광장에 사계절 꽃 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성면적은 1,500㎡(약 453평)로 튤립과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각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구의 명소로 만들 방침이다.

‘꽃의 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구는 최근 중랑천 장평교 하부 산책로 500m를 따라 다양한 색상의 튤립 구근 28종을 심어 꽃 단지를 만들었다. 튤립 구근은 내년 봄 만개한다. 이후 여름에는 백일홍,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 등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11월까지 시민들이 각양각색의 꽃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구는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통해 생태정원을 연내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15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꾸려 ‘꽃의 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 및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중랑천 잔디광장에 대규모 꽃밭을 조성해 주민 이용률을 높이고 벚꽃, 장미꽃과 어우러지는 명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 ‘겨울철 청소대책’ 추진

서울 구로구 환경미화원들이 눈길을 쓸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 환경미화원들이 눈길을 쓸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청소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자원봉사단과 환경미화원 등 총 3,260여 명이 투입된다.

구는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연말까지를 김장쓰레기 중점 수거 기간으로 정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ㆍ처리할 예정이다. 도로 침수와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는 가로수 낙엽도 빠르게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주요 도로 약 149.6㎞구간에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 88명을 배치하고 1일 3차례에 걸쳐 작업을 진행한다.

폭설 시에는 쓰레기 수거 비상 수송체계에 돌입한다. 환경미화원 108명을 제설작업에 동원해 가로 정비에 나선다. ▲청소 차량 사전점검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 및 휴게실 관리 강화 ▲구로자원순환센터 동절기 시설관리 등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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