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 무대를 통해 타고난 춤꾼 본능을 폭발시키며 Z세대까지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새 싱글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앞서 '뮤직뱅크' 무대에서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과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그는 이번에는 조유리와 함께 춤을 추며 신선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이집트 황금 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웅장한 무대 연출과 두 사람이 맞춰 입은 금빛 의상이 퍼포먼스를 더욱 빛냈다.
특히 쫄깃한 동작으로 구성된 중독성 강한 안무는 자꾸 따라추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는 평이다. 여기에 박진영과 조유리의 이색 조합은 보는 재미를 더하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박진영은 오는 21일 새 싱글 '그루브 미씽(Groove Missing)' 발매에 앞서 지난 18일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음방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19일 오후 MBC '쇼! 음악중심'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박진영은 당초 이번 노래를 댄스 챌린지 음악으로만 활용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 가요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음원 발매를 확정했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음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진영의 특별한 컴백 프로모션도 분위기를 한층 달구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