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계좌이체 등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려는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8일 오후 2시 30분쯤 우체국 스마트뱅킹에 장애가 발생했다가 약 1시간 뒤인 3시 35분 정상 복구됐다. 하지만 4시 33분쯤 앱에서 다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다만 웹 기반 인터넷 뱅킹과 ATM 기능 등 금융 시스템은 정상 작동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속한 복구와 정상운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시스템을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원인 분석 및 해결을 위해서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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