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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 포럼 창립... "상생문화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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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 포럼 창립... "상생문화 만들터"

입력
2022.11.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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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회·정책담당 연구진, 단체 결성
변화하는 경제환경, 노동계 기업 손잡고 능동 대처

지난 15일 대구 달서구 AW호텔 11층에서 노동계와 기업, 사회단체, 법조인, 의료인 등이 대구·경북 지역 노동과 사회를 상생하는 문화 포럼인 '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 포럼'을 발족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민규 기자

지난 15일 대구 달서구 AW호텔 11층에서 노동계와 기업, 사회단체, 법조인, 의료인 등이 대구·경북 지역 노동과 사회를 상생하는 문화 포럼인 '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 포럼'을 발족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민규 기자

대구경북 지역 노동과 사회를 상생시키는 문화포럼인 '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 포럼'이 지난 15일 대구 달서구 AW호텔 11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포럼은 지역사회 경제와 기업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과 노동계의 상생 방안을 상호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포럼은 대구·경북 지역 노동단체와 사회단체, 지역경제 및 기업 현안과 정책을 담당할 법조인과 의료인 등 30여 명으로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홍석준, 김용판, 윤재옥 의원이 축전을 보내왔다.

김성호(경창산업 노조위원장) 고문은 "비판과 논쟁이 아닌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려고 한다"며 "급변하는 기업문화와 다양한 지역사회 현안과 관련해 노동단체와 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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