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러브캐처 인 발리', 낙원서 펼쳐지는 의심과 사랑 [종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러브캐처 인 발리', 낙원서 펼쳐지는 의심과 사랑 [종합]

입력
2022.11.18 12:08
0 0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온라인 제작발표회
전현무→주우재, 과몰입 부르는 리얼함…기대감 고조
올해로 5년차 맞이한 '러브캐처', 장수 예능 대열 합류

18일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펼쳐졌다. 행사에는 정민석 PD와 김은미 PD를 비롯해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참석했다. 티빙 제공

18일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펼쳐졌다. 행사에는 정민석 PD와 김은미 PD를 비롯해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참석했다. 티빙 제공

'러브캐처 인 발리', 지상 낙원에서 9인의 캐처들이 각기 다른 이야기를 펼친다. 누군가는 사랑을, 누군가는 돈을 쫓는 과정이 매 시즌마다 새롭게 담겼고 신선함을 꾀했다. 어느덧 5년차, 장수 예능에 접어든 '러브캐처'가 이번에는 발리로 무대를 바꿨다.

18일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펼쳐졌다. 행사에는 정민석 PD와 김은미 PD를 비롯해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참석했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이번 시즌에서 강력한 룰을 도입하며 큰 파장을 예고했다. 앞서 베일을 벗은 1회 예고 영상에서 '비밀의 밤'이라는 미스터리한 초대장이 공개되며 새로운 룰이 일으킬 변화에 관심이 쏠렸다. 여기에 연애와 심리에 정통한 왓처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며 기대를 더한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티빙 제공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티빙 제공

그간 다양한 예능에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우재는 "멤버들이 좋아서 합류하게 됐다"면서도 "큰 기대 없이 왔다가 조금씩 스며들었다. 재밌게 즐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비 역시 큰 기대 없이 참가했지만 실제로 녹화가 진행되니 과몰입을 하는 중이라고 말해 예비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김요한은 "캐처로 섭외 받았다가 왓처로 활약하게 됐다"고 스스로를 소개하면서 "녹화가 끝났는데 처음으로 아쉬움을 느꼈다. 관계성에 과몰입이 심하게 돼 같이 울기도 했다"고 비하인드를 고백하기도 했다.

추리에 집중하겠다는 전현무는 "러브에 과몰입하고 있다. 너무 재밌고 리얼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저도 연애 프로그램을 많이 봤지만 오래 살아서 웬만하면 자극이 오지 않는다. ('러브캐처'를 보니) 제 20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제 연애 세포가 죽진 않았더라"고 진솔한 면모를 보였다.

18일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펼쳐졌다. 행사에는 정민석 PD와 김은미 PD를 비롯해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참석했다. 티빙 제공

18일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펼쳐졌다. 행사에는 정민석 PD와 김은미 PD를 비롯해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참석했다. 티빙 제공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러브캐처' 시리즈를 두고 정민석 PD는 장수 연애 예능의 자부심을 드러내면서 이번 시즌에 대해 "(시리즈 중) 제일 긴 제작기간과 제일 큰 제작비를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제작비의 증가로 다양한 구성과 그림, 또 발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지상 최후의 낙원 발리의 아름다운 바다가 9인의 캐처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러브캐처' 제작진은 네 번째 시리즈이자 두 번째 도시 테마 시리즈로 발리를 선택했다. 정 PD는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특유의 로맨틱한 신비로움에 주목, 두 번째 도시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달달한 로맨스는 물론이고 고도의 심리전과 예측 불가의 반전으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이처럼 운명적인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이 될 '러브캐처 인 발리'는 이날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