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A서 흉기 찔린 국내 항공사 승무원 생명엔 지장없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A서 흉기 찔린 국내 항공사 승무원 생명엔 지장없어

입력
2022.11.17 11:05
수정
2022.11.17 13:46
0 0

회사 측 "수술 잘 끝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LA의 마트.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캘리포니아 LA의 마트.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항공사 여성 승무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현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피해자는 현지에서 수술을 마쳤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현지 언론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 20분쯤 LA 중심가의 한 대형마트에 간 승무원 A(25)씨는 현지 노숙자에게 피습을 당했다. 범인은 A씨와 9세 아이 등 당시 현장에 있던 3명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에 따르면, A씨는 인천~LA 노선 비행을 마치고 현지에서 복귀 비행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항공사 관계자는 "A씨는 수술을 마쳤고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며 "피해 직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회사는 수술 비용 등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