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서원이 입대한다.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차서원이 입대한다. 소속사는 차서원을 향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1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차서원이 오는 22일 화요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고 알렸다. 차서원이 조용히 입대하길 원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공개하지 않는 쪽이 옳다고 판단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나무엑터스는 "차서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따듯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차서원은 그동안 '별별 며느리' '20세기 소년소녀' '부잣집 아들' '왜그래 풍상씨' '청일전자 미쓰리' '두 번째 남편' 등 많은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쳤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뮤지컬 '차미' 등으로 대중을 만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SBS 여행 리얼리티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의 출연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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