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206개국 화폐 전시
위조지폐 감별법 강연, 화폐경매 등 프로그램 다채
울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1회 2022 울산화폐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내 유일 화폐 수집 전시회인 울산화폐박람회는 ‘화폐 테마 전시관’과 국내외 화폐 유통업체 35개 사가 참가하는 ‘화폐유통관’으로 운영된다. 화폐 테마 전시관은 세계 206개국 현재 통용되는 화폐를 전시하는 ‘세계지폐 특별전’, 동서양 주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동서양 주화 3,000년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전시되는 ‘월드컵 특별전’ 등으로 꾸며진다.
위조지폐 감별법 등에 대한 초청강연과 화폐경매, 금 1돈을 걸고 진행되는 황금공 찾기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박람회는 무료로 운영되며, 울산화폐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한 경우 현장등록 절차 없이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 화폐 전문전시회를 참관하기 위해 전국의 화폐 수집가들이 울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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