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보가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뜬다. 그는 고민을 털어놓고 출연진은 조언을 건넨다. 채널S 제공
배우 이상보가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뜬다. 그는 고민을 털어놓고 출연진은 조언을 건넨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는 이상보가 출연한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이상보가 찾아와 3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상보의 고민을 들은 출연진은 각자의 경험담까지 덧붙이며 조언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이상보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지난해에는 '미스 몬테크리스토'로 대중을 만났다.
지난 9월 이상보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으나 그는 마약이 아닌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고 해명했다. 이상보는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마음고생을 했던 이상보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을 찾았을지 시선이 모인다.
속이 뻥 뚫리는 조언을 건넬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은 2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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