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로 스펙을 공개한다. 한 솔로녀는 집을 3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ENA 플레이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1기 솔로녀들은 놀라운 프로필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한 솔로녀는 "일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1년에 집 한 채씩 사서 집이 3채다"라고 해 11기는 물론 MC들마저 놀라게 만든다. 송해나는 "진짜로?"라고 하고 데프콘은 "나 좀 데려가요"라며 애원한다.
이 솔로녀는 "차를 하나 사려고 예약을 해뒀는데 장거리 커플이 되면 그 차 취소하고 자율주행차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도 한다. 그러면서 "상대방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원해 주고 싶다. 전 많이 서포트해 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밝힌다.
또 다른 솔로녀는 직업을 공개해 솔로 나라 11번지 남녀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솔로녀들은 박수를 치고 솔로남들은 환호한다. 데프콘은 "직업 끝내준다. 평생 직업이다"라고 말한다.
한 솔로녀는 "솔로 기간이 6년째다"라고 전한다. "연애는 곧 결혼이라고 생각해 진지해졌다"는 사연을 들은 송해나는 "이렇게 예쁜데?"라고 한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플레이·SBS 플러스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1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톱10'에서 1위에 올랐다.
11기 솔로녀들의 정체가 공개될 '나는 솔로'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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