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출신 배우 소원이 위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고 활동명을 김소원으로 변경, 새출발을 알렸다.
위엔터테인먼트는 15일 "최근 김소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소원은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이후 활약을 이어왔다.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해체를 공식화 한 이후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해 배우로 전향했던 그는 김소정이라는 활동명으로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 주연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위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기점으로 김소원이라는 새 활동명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역할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위엔터테인먼트 위명희 대표는 "김소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김소원이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더 높게 도약할 김소원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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