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스' 한혜연, '금쪽상담소'에서 고충 토로
2년 전 유튜브 뒷광고 논란에 입은 상처는?
오은영의 일침 이어져 "의도적으로 속였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자신의 논란을 언급한다. 채널A '금쪽상담소' 예고편 캡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자신의 논란을 언급한다. 한혜연은 2년 전 유튜브 채널에서 일부 영상 협찬 누락 표기로 큰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말미에는 차주 방송 예고편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혜연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먼저 정형돈은 한혜연을 소개한 후 "가장 겁을 먹고 있다"면서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한혜연이 굳은 표정을 지우지 못하차 오은영은 "사건이 한 2년 전인 곳같다"면서 과거의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이에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으로 해서 방송을 여러 번 했었다"면서 말했다. 오은영은 "많은 대중들은 '한혜연씨 거짓말 했네, 돈받고 뒷광고 했네' 이렇게 알고 있다"면서 "자신한테 물어봐라.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을 속이려고 했냐"고 말하며 일침을 가했다.
결국 한혜연은 "사실은…"이라면서 눈물을 훔쳤고 이어지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모였다.
한편 한혜연은 스타일리스트이자 '나 혼자 산다' '언니네 쌀롱' 등에 출연하는 방송인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던 도중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지난 2020년 직접 운영하고 있던 유튜브 채널에서 '내돈내산' 콘텐츠를 내세웠으나 PPL 표기 누락으로 '뒷광고 의혹'이 일었다. 이후 고개를 숙인 한혜연은 1년 간의 자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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