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모든 평가항목 '우수'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가 2022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쉼터는 가출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보호하면서 상담·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여성가족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된다. 올해는 전국 청소년쉼터 129곳을 대상으로 △조직운영 및 재정 △인적자원 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개 분야 항목을 평가했다.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는 6개 모든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과 동시에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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