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평복 신임 대한통증학회 회장
이평복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14일 대한통증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년간이다.
1985년 창립된 대한통증학회는 회원 5,500여명으로 구성된 대한의학회에 등록된 유일한 통증 관련 학회다. 학회는 매년 국내·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SCIE로 인정된 자체 영문 학술지인 ‘The Korean Journal of Pain’을 발행하고 있다.
이 밖에 통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평복 회장은 “통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루는 것이 사회 전체의 보건의료 비용을 감소시키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열쇠인 만큼, 학문 발전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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