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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고 버텼지" 커피 믹스 들고 활짝 웃는 생환 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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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고 버텼지" 커피 믹스 들고 활짝 웃는 생환 광부

입력
2022.11.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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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붕괴 사고로 매몰됐다가 221시간 만에 기적의 생환을 이뤄낸 광부 2명이 11일 오전 경북 안동병원에서 퇴원했다. 작업반장 박정하씨(62)가 퇴원을 앞두고 병원 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을 밝히던 중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건넨 커피믹스를 받고 매몰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안동=뉴스1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붕괴 사고로 매몰됐다가 221시간 만에 기적의 생환을 이뤄낸 광부 2명이 11일 오전 경북 안동병원에서 퇴원했다. 작업반장 박정하씨(62)가 퇴원을 앞두고 병원 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을 밝히던 중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건넨 커피믹스를 받고 매몰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안동=뉴스1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다가 221시간 만에 구조된 작업반장 박정하(62)씨가 11일 오전 안동병원에서 퇴원하며 기자회견을 한 뒤 커피믹스를 선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연합뉴스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다가 221시간 만에 구조된 작업반장 박정하(62)씨가 11일 오전 안동병원에서 퇴원하며 기자회견을 한 뒤 커피믹스를 선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붕괴 사고로 매몰됐다가 221시간 만에 기적의 생환을 이뤄낸 광부 2명이 11일 오전 경북 안동병원에서 퇴원했다. 작업반장 박정하씨(62·왼쪽)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건넨 커피믹스 상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안동=뉴스1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붕괴 사고로 매몰됐다가 221시간 만에 기적의 생환을 이뤄낸 광부 2명이 11일 오전 경북 안동병원에서 퇴원했다. 작업반장 박정하씨(62·왼쪽)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건넨 커피믹스 상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안동=뉴스1


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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