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위엔씨
경기도 남양주에 소재한 위엔씨(대표 김승주)는 최근 새로운 이온촉매제인 카이온(Caion)을 개발했다. 이는 무기물을 혼합한 복합 신소재이다. 강력한 이온전극화 기술로 높은 산화력을 자랑해 항균과 탈취 기능이 뛰어나고 모든 악취물질을 반복해서 분해한다. 올해 산업통상산업부 한국산업기술협회로부터 신기술로 인정받았다.
현재 카이온을 이용한 신제품이 속속 생산되고 있다. 다용도 항균탈취제,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각종 필터는 물론이고 발냄새를 막아주는 신발깔창과 플라스틱 그릇 용기, 비닐 봉투, 자동차 실내 탈취제, 반려견 용품 등에 카이온을 첨가한 신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카이온 소재는 음식물의 신선도 유지 및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기존 플라스틱 용기 제작 시 카이온 소재를 첨가하게 되면 최소 3배 이상의 신선도 및 보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이온을 이용한 신제품은 현재 온라인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항균기술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조만간 국내 유명 대기업의 생활용품에 쓰이기 위해 제조원료 납품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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