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다회용기 공급… 품질·기술 인정

[2022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더그리트

더그리트(대표 양우정)는 일회용품이 필요 없는 세상을 꿈꾸는 회사로, 다회용기 순환 플랫폼, Full AIoT 다회용기 수거함, 표준화 다회용기, 세척장, 물류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손쉽게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더그리트는 세척성·위생성·형상인식 용이성 등을 확보한 다회용기, 사전에 인식된 어떠한 용기도 수거할 수 있는 AIoT수거함, PP용기에 최적화된 세척장, 빠른 대응이 가능한 직영 물류시스템, 고도화된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해 다회용기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다회용기 수거함은 모든 종류의 용기 인식 및 회수가 가능하며 반납 후 즉시 보증금을 현금 지급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악취·세균번식 문제를 해결해 기술력을 극찬받고 있다.

더그리트는 지난해 9월 설립된 신생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삼성전자와 월별 다회용기 150만 개 이상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음식 종류별, 기업별 특화된 맞춤형 용기 제공이 가능하고, 사용처 니즈에 따라 3가지 버전의 수거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배송 및 세척 솔루션을 직영해 즉시 대응과 서비스 품질이 보장돼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