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화 변우혁 주고, KIA 한승혁·장지수 받는다...스토브리그 1호 트레이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화 변우혁 주고, KIA 한승혁·장지수 받는다...스토브리그 1호 트레이드

입력
2022.11.10 16:10
0 0
KIA에서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한승혁. 한국일보 자료사진

KIA에서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한승혁.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화가 내야수 변우혁(22)을 KIA에 내주고, 우완 투수 한승혁(29)과 장지수(22)를 받는 1대2 트레이드를 10일 단행했다. 올해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1호 트레이드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변우혁은 거포 기대주이지만 팀 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2022시즌에는 21경기에서 타율 0.262 3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변우혁은 장타력을 갖춘 우타자로 군 복무까지 마쳐 활용 폭이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화는 마운드를 강화했다. 한승혁은 통산 22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통산 18승 24패 19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84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하다. 장지수는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20순위로 KIA에 입단한 유망주다.

손혁 한화 단장은 “한화가 강팀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선발투수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며 “현재 젊은 선발 후보들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했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김지섭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