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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 엄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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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 엄마 된다

입력
2022.1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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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 SNS 통해 임신 발표
"태명은 이유,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

'SBS 최연소 아나운서' 수식어를 받았던 방송인 김수민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김수민 SNS

'SBS 최연소 아나운서' 수식어를 받았던 방송인 김수민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김수민 SNS

'SBS 최연소 아나운서' 수식어를 받았던 방송인 김수민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9일 김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된다"면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태명은 이유다.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면서 "임신 기간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었다.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수민은 D라인의 실루엣을 공개,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올해 만 25세다.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최연소 합격자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으나 지난해 6월 퇴사를 알렸다. 3년 만에 회사를 떠난 김수민은 지난 9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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