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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주거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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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주거지 압수수색

입력
2022.11.09 08:05
수정
2022.11.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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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연합뉴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가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정 실장은 8일 재판에 넘겨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정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 2014년과 2020년 두 번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술 접대를 받고 명절마다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는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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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자택 압색… 대장동 뒷돈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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