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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조리 로봇 플랫폼으로 1인 점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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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조리 로봇 플랫폼으로 1인 점포 가능

입력
2022.11.0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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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로보아르테

로보아르테(대표 강지영)는 튀김 조리 로봇 플랫폼 ‘롸버트’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롸버트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롸버트는 구인난과 인건비라는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롸버트는 튀김 공정 자동화, 시간당 치킨 50마리 조리, POS 및 키오스크로 들어온 주문을 추가 조작 없이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는 오더커넥트 기능 탑재로 1인 점포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원격관제시스템을 통해 각 매장별 운영 데이터를 수집•관리할 수 있다. 자동화 설비를 모듈화, 소형화하여 1평 규모의 소규모 주방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레시피대로 프로그래밍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장소에서든 누가 조작하든 일정하게 조리 작업을 수행한다.

튀김 조리 로봇 플랫폼을 적용한 롸버트치킨 브랜드는 수도권에 7개의 직영점이 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가맹 1호 성수점은 성업 중이다. 롸버트치킨은 내년 상반기 미국 뉴욕 맨하탄에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로보아르테는 GS리테일과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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