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 파견당시 여직원 성희롱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청사. 경기도제공
경기도청 국장급(3급 부이사관) 간부 공무원이 여직원을 성추행해 직위해제 됐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일 도청 소속 간부 공무원 A씨를 직위해제했다.
A씨는 국토교통부 파견 당시 여직원을 성희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올 하반기 정기인사 때 경기도청으로 재편입 됐다.
도는 해당 부처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 받고 A씨에 대해 직위해제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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