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후배가 된다. 정동원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8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동원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올해 중학교 3학년이다. 그는 2023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15기로 입학해 학업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비롯해 많은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정동원은 선화예술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졸업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정동원은 2020년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 합격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사내'를 공개한다. 다음 달 24, 25일에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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