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아들 향한 사랑 고백에 응원 물결
"자식을 키우는 어미 마음은 찢어진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뭉클함을 남겼다.
조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영상을 게시하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먼저 조민아는 "아가는 말을 하지 못할 뿐 듣고 봤던 모든 걸 기억하고 있다. 태어나 처음 만난 세상에서 겪었던 공포와 불안함이 충격으로 자리 잡아 아직도 잠결에 서글프게 운다. 자식을 키우는 어미 마음은 찢어진다"고 토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민아는 우는 아들을 안으며 "괜찮아. 우리 아기. 괜찮다. 엄마가 다 지켜주니까 괜찮아"라며 달래고 있다.
이어 조민아는 "우리의 미래는 밝고 건강한 행복으로만 가득할 거야. 그 어떤 거짓과 악, 부당함이 더 이상 우리를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맞서 싸워 보호하고 지켜낼 테니 안심해, 아가"라면서 아이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행복한 근황을 올렸으나 돌연 가정폭력 피해를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지난 6월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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