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전기차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가 특별한 아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트카는 니오 브랜드의 최고속 전기차, EP9를 기반으로 해 더욱 이목을 끈다.
EP9은 니오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린 ‘헤드라이너’와 같은 차량이었으며 지난 2017년 뉘르부르크링을 6분 45초 9에 주파한 이력이 있다.
브랜드의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개발되었던 만큼 EP9은 일반 판매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아트카는 영국의 아티스트와 함께 ‘모터스포츠의 감각’을 강조하기 위한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니콜라이 슬레이터(Nicolai Sclater)는 레이스카의 감각이 담긴 그래픽을 기획했고, 날렵한 EP9의 차체에 적용했다.
다만 EP9 아트카는 ‘전시’를 위한 차량인 만큼 전기 구동계 및 관련 부품은 모두 제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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