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학교 학부모 주민 등 대상
사전계획 및 사업추진 상황 소개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구미초등학교에서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및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전 기획 추진과 사업 규모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미초등학교는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교로 선정되어, 노후 교사 2개동(40년 이상 건물)을 철거 후 1개 동으로 개축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현재 사전기획용역을 진행중에 있으며, 총사업비는 239억 9,400만 원이며 사업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9,537㎡이다. 2025년 상반기까지 개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구미초등학교가 구미 지역을 대표하는 1번지 학교로서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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