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나는 솔로', 훈남 총출동 예고

'나는 솔로'가 훈남 출연자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11기 솔로남들은 다양한 매력으로 MC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ENA 플레이·SBS 플러스 제공

'나는 솔로'가 훈남 출연자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ENA 플레이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솔로남들이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등장한다.

솔로 나라 11번지는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한다. 프로그램 측은 탄탄한 피지컬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훈남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11기 솔로남들은 다양한 직업으로 MC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전문직 종사자는 물론 멘사 출신 유명 퀴즈 프로그램 출연 경험자, 국내에서는 매우 생소한 직업을 가진 출연자까지 총출동한다. 게다가 "영앤리치로 가는 중간 단계쯤에 있다"는 재력남까지 등장한다.

'나는 솔로'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유료 방송 가구 기준 ENA 플레이·SBS 합산 수치 평균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3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톱10에서 3위를 차지했다.

11기의 로맨스가 시작될 '나는 솔로'는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