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블록 1,737가구
쾌적한 환경, 풍부한 인프라 강점
천안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조감도. ㈜일봉공원 제공
27일 일봉공원㈜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용곡동 일봉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하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25개동 1,737가구로 조성된다. 1블록에는 전용 면적 84㎡ 211가구, 99㎡ 242가구 등 453가구가 들어선다. 2블록에는 66㎡ 145가구, 84㎡ 943가구, 99㎡ 196가구 등 모두 1,284가구를 짓는다.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9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블록 17일, 2블록은 18일에 이뤄지고 정당계약은 29일부터 12월4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일봉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하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는 축구장 40배 면적의 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문화 및 생활 편의시설 등이 있고 초·중·고교와 학원이 밀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수도권 1호선 봉명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인데다 천안역·천안아산역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남부대로와 서부대로로 이어지는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4베이 설계 (일부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 취향에 맞게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고, 타입별로 드레스룸 ∙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 (유상 옵션)도 제공된다.
단지 안에도 일봉공원과 어우러진 녹색공간을 조성, 힐링형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용곡동 최대 규모 단지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는 희소성이 더해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라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입지, 내 외부 특화설계 등 빼어난 상품성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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