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강자’ 스포츠카 감성 중형세단에 그대로 담아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형세단들의 경쟁이 뜨겁다. 무난함이 키워드인 중형세단들 사이에서 개성을 뽐내는 차가 있으니 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6다.

SM6에는 고성능 퍼포먼스 F1(포뮬러원)의 헤리티지가 숨쉬고 있다. 르노는 F1의 강자로 오랜 기간 대회를 이끌어온 주인공이다.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과 고성능 라인업인 R.S.에는 F1 기술이 녹아 있다. 여기에 쓰인 엔진이 F1에서 우승한 경험을 가진 TCe300이다. 이 엔진의 세팅을 달리해 중형세단에 적용한 것이 SM6다. 일상 주행에 맞춰 세팅했지만, 스포츠카 감성은 그대로 살아있다.

SM6에는 짐승 같은 엔진과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렉타입 EPS(R-EPS) 방식의 프리미엄 스티어링 시스템이 장착돼 고급스러운 핸들링을 완성한다. 덕분에 정확하고 단단한 조향성을 지닌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다.

SM6의 최신 안전편의사양도 눈길을 끈다.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는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적용됐다. 야간에 어두운 커브길 운전도 안전하게 해준다.

어시스트콜과 고장헬프콜도 최신 기술을 적용한 안전 편의사양이다. 어시스트콜은 사고 시 버튼을 누르면 24시간 접수 콜센터와 연결되고 내장된 스피커로 통화할 수 있다. 고장헬프콜은 차량 내 화면을 터치해 통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차가 고장났을 때 매우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