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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독보적 ‘투명·게이밍 OLED’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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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독보적 ‘투명·게이밍 OLED’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입력
2022.10.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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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가 넓어지는 투명 OLED는
LGD만이 세계 유일하게 양산 가능
게이밍 OLED 글로벌 시장도 급성장

열차 창문에 선보인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

열차 창문에 선보인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

LG디스플레이가 독보적 경쟁력을 지닌 투명 및 게이밍 OLED를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

TV, IT, 스마트폰 등 기존 전통 산업 분야에 쓰이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이어, 앞선 OLED 기술 기반으로 혁신적 융복합 솔루션 중심의 신사업 창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두 제품 모두 LG디스플레이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투명 OLED는 현재 LG디스플레이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 가능하며, 자유롭게 구부렸다 펴지는 게이밍용 ‘벤더블(Bendable) OLED’ 역시 현재 LG디스플레이만이 가능한 기술이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상용화에 성공한 투명 OLED는 사이니지에 이어 모빌리티, 건축 인테리어 등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되는 중이다.

투명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로,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고, 얇고 가벼우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기존에 디스플레이가 쓰이지 않았던 다양한 제품들과 만나 시너지를 내고 있다.

투명 OLED를 활용한 오피스용 파티션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건축설계 기업 겐슬러사와 협업해 제작한 ‘사무용 투명 OLED 파티션(모델명: M923 디지털)’은 올 하반기 글로벌 최대 파티션 제작사 마스 리빙 월을 통해 북미를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투명 OLED 시장은 급격히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전략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연구조사 결과 따르면, 전 세계 투명 OLED 시장 규모는 매년 2배씩 성장해 2022년 1,000억원대에서 2025년 3조원대에 이어 2030년에는 12조원대까지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게이밍 OLED 사업은 글로벌 게이밍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은 응답속도가 0.0001초(0.1ms) 이하로 현존 TV 중 가장 빠르며,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장르별로 다양한 게이머들의 니즈를 반영해 사용자가 원할 때 자유롭게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벤더블 OLED를 포함한 고성능의 게이밍 특화 OLED 패널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게이밍 전문 브랜드들과 협업해 제품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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