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행복한 사회 만들기 위해
교실숲 등 작은 변화부터 시작
공학교실 운영·경진대회 지속
현대모비스는 ‘책임 있는 혁신, 청정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구현’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자원 보전이 선행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작은 변화부터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숲’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 혁신 기업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정성 들여 키운 공기정화 식물을 초등학교 교실에 배치해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한 발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연내 공기정화 식물 총 2,500개를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기증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특히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자율주행·로보틱스·커넥티비티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를 이끌어 갈 공학 리더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현대모비스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형 제작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코딩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위한 유익한 사회적가치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자동차, 자가발전 손전등 등 제작에 필요한 교구를 지원하며 과학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는 2005년부터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지키는 교통안전 앱 ‘학교가는 길’을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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