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26일 제28회 한국편집상 우수상에 한국일보 전신재 차장의 '민주완박 민주당’(본보 2022년 4월 22일자 1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조선일보 김인원 기자의 ‘약물은 빙판의 일각이었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경향신문 조현준 기자의 ‘여성이 상주 완장 차고, 영정 들어도… 하늘은 무너지지 않는다’와 이데일리 고은정 차장의 '이력서 백통 넣고도 못 뚫은 벽…'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경인일보 박주우 차장의 '디지털 스페셜-아이를 위한 도시는 없다', 동아일보 황준하 부장의 '63대 145 참패… '기초'까지 흔들린 민주당', 매일신문 남한서 차장의 '맨발의 회춘', 머니투데이 최윤희 차장의 ‘低 아래… 지하실에 갇힌 한국증시’, 세계일보 서혜진 차장의 '출렁이는 욕망에 백두대간 상처투성이', 중앙일보 신인섭 부장의 '누들플레이션' 등 7편이 뽑혔다.
한국편집상은 전국 53개 회원사에서 지난 1년간 편집한 지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 1, 2차 심사와 전 회원 투표로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23일 오후 7시30분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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