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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5톤 트럭이 어린이집 버스 들이받아 버스 운전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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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5톤 트럭이 어린이집 버스 들이받아 버스 운전사 사망

입력
2022.10.25 14:22
수정
2022.10.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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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경남 창녕군 대지면 미산마을 앞 도로에서 5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21인승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들이받아 버스 운전사가 숨졌다. 경남도소방본부 제공

25일 오전 경남 창녕군 대지면 미산마을 앞 도로에서 5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21인승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들이받아 버스 운전사가 숨졌다. 경남도소방본부 제공


25일 오전 10시 24분쯤 경남 창녕군 대지면 미산마을 앞을 주행하던 5톤 트럭이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21인승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통원버스 운전사 A(70대)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통원버스에 탑승한 원장과 교사, 4∼6세 유아 12명 등 총 14명은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한 덕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트럭 운전사 B(50대)씨도 신체 일부를 다쳤다. 경찰은 B씨가 졸음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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