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 확정…박보영과 호흡

'지금 우리학교는' 통해 글로벌 스타 된 유인수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 확정
박보영·연우진·장동윤과 호흡 예고

배우 유인수가 넷플리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을 확정짓고 또 다시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매니지먼트 구 제공

배우 유인수가 넷플리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을 확정짓고 또 다시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25일 유인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앞서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의 출연 소식이 발표된 바 있다.

유인수는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최대 빌런 ‘윤귀남’ 역을 맡아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성과를 얻었다. 이어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환혼’에서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후계자 박당구로 분해 술사들과의 진한 우정부터 풋풋한 로맨스까지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하는 등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처럼 유인수는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환혼’ 파트 2에 이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