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형 세단, 300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쟁 모델들이 세대 교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대 교체’ 없이 꾸준히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신 꾸준한 연식 변경 및 패키지 개선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다만 이러한 300 역시 어느새 단종을 앞두고 있다.
실제 300은 오는 2023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며, 크라이슬러는 300의 마지막을 장식할 특별한 사양을 개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 해의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옵션 사양을 개발, 시장에 투입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세이프티텍 플러스 그룹(SafeyTec Plus Group)’으로 명명된 새로운 주행 안전 관련 패키지가 그 주인공이다.
여기엔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과 차선 감지, 차선 유지 기능 등이 더해진다. 이외에도 주차 센서 및 오토 하이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6개의 스피커를 포함한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등이 더해져 차량 밖과 안 모두 대대적인 경쟁력 강화를 이뤄낼 예정이다.
300은 최근 몇 년동안의 판매량이 많이 하락하긴 했으나 2024년 데뷔를 예고한 전동화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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