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브랜드의 전동화 기조를 알리는 ‘지프 4Xe 데이(JEEP 4Xe Day)’를 열고 새롭게 선보일 전기차들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전기차들은 모두 컨셉 모델이지만, 각자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든다.
공개된 차량 중 다부진 이미지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기대하게 만드는 ‘레콘 컨셉(Recon Concept)’이 존재감을 과시한다.
레콘 컨셉은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계승한다. 순수한 전기차지만 ‘지프 고유의 터프한 감성’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원-터치 방식의 파워 탑 루프 시스템과 도어 탈착 등과 같은 기능이 더해져 ‘랭글러’를 전동화 방식으로 재해석한 차량으로 느껴진다.
컨셉 모델인 만큼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순수한 전기차이자 우수한 성능, 그리고 주행 거리의 여유를 예고한다.
한편 레콘 컨셉의 양산 모델은 2023년 공개될 예정이며, 2024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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