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성 물류창고 공사장서 바닥 붕괴...2명 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안성 물류창고 공사장서 바닥 붕괴...2명 사망

입력
2022.10.21 14:24
수정
2022.10.21 19:12
0 0

4층 시멘트 타설 중 거푸집 붕괴로 추락
2명 중상, 3명은 자력 대피

21일 오후 1시 5분께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의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공사현장 모습.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21일 오후 1시 5분께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의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공사현장 모습.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안성의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시멘트 타설 작업 중 바닥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 KY로지스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 4층에서 거푸집이 붕괴해 근로자들이 5~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죽고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나머지 3명은 자력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8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해 내년 2월 완공 예정이었다.

21일 추락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의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21일 추락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의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임명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