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두고 있는 최성국과 예비 신부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예복 업체 SNS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최성국과 예비 신부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한 예복 업체는 SNS를 통해 최성국과 예비 신부의 웨딩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최성국은 턱시도를 입은 채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예비 신부와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사람의 밝은 표정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53세인 최성국은 29세 연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앞서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최성국은 여자친구와 함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다. 또한 "바닷가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 헌팅 이런 건 아니다. 곤란에 처한 걸 내가 해결해줬다"며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최근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올가을에 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SNS를 통해서는 "기다리지도 찾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우연히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난 이제 다시 결혼을 생각한다"며 행복한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7일에는 "어제 저녁 '불타는 청춘' 청첩장 모임 진행했다. 서로들 보고 싶어 하던 마음 아는지라 청첩장을 계기로 오래간만에 밥자리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울랄라 부부' '끝없는 사랑', 영화 '색즉시공' '이대로, 죽을 순 없다'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대한이, 민국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불타는 청춘'으로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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