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지석진과 한식구 됐다…우쥬록스와 전속계약

배우 송지효, 씨제스 떠나 우쥬록스와 전속계약
지석진·빽가 등과 한솥밥

배우 송지효가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지석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송지효 SNS

배우 송지효가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지석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9일 우쥬록스는 송지효와의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우쥬록스는 “친근함을 기반으로 탄탄한 인지도와 활동 기반을 다진 송지효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송지효가 선보일 도전에 당사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송지효와 종합콘텐츠 기업인 우쥬록스와의 새로운 시너지와 케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응급남녀’ ‘구여친클럽’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성난황소’ ‘침입자’ 등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티빙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시크한 마녀 캐릭터로 색다른 반전 얼굴을 보여줬다. 국내외를 오가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송지효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송지효가 전속계약을 알린 우쥬록스에는 오만석 이현우 지석진 코요태 빽가 B.A.P 멤버 젤로 등이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