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이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멤버 허찬이 팀에서 탈퇴함에 따라 5인조로 재편한 이들의 컴백에 이목이 집중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빅톤이 다음 달 15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초이스(Choice)'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7집 '카오스(Chaos)'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에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팬 콘서트 '크로니클' 현장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프롤로그 영상을 기습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빅톤은 올초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뒤 지난 1월 '크로노그래프', 5월 '카오스'를 발표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왔다.
이 가운데 '시간 3부작'의 화려한 종지부를 장식할 마지막 챕터 '초이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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