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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11월 품절녀 된다…비연예인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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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11월 품절녀 된다…비연예인과 결혼

입력
2022.10.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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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가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고성희가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고성희가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7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고성희가 다음 달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라고 말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희는 조용히 인생 제2막을 시작할 준비를 하는 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고성희의 결혼 소식을 공유하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고성희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그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야경꾼 일지' '아름다운 나의 신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스 마:복수의 여신' '바람과 구름과 비', 영화 '분노의 윤리학' '롤러코스터' '해피 뉴 이어'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는 시즌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6억을 달성한 동명의 웹툰 '가우스전자'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고성희는 마케팅3부 대리 차나래 역을 맡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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