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3층 9개동, 14일 견본주택 개관
천안 ‘더샵 신부센트라’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14일부터 충남 천안에 ‘더샵 신부센트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신부센트’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1월 15~17일까지 진행한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9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에 전용 59~150㎡로 총 592가구 규모로 △59㎡A 87가구 △59㎡B 15가구 △84㎡A 83가구 △84㎡B 242가구 △84㎡C 121가구 △101㎡ 40가구 △150㎡ 4가구 등이다.
1호선 두정역과 인접한 단지는 천안IC를 비롯,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천안고속터미널,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이 가깝다. 학교여건은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인접했고 도솔광장과 천안천 수변을 따라 천호저수지, 천호지 생활체육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아파트 내부는 주방을 평면으로 특화하고 실내 정원을 꾸밀 수 있다. 유상옵션으로 ‘바이오필릭 테라스와 대면형 주방, 독립형 다이닝 등 ‘프리미엄 키친’을 도입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난방·가스 차단·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뛰어나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단지인 만큼 천안을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까다롭지 않은 청약 조건과 분양권 전매까지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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